ISSUE 01
글로벌 ESG 평가에서 입증된 한전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와
국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글 함대호 기획처 정책조정실 차장
최근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재무 성과와 시장 점유율이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였다면, 이제는 환경(E)·사회(S)·거버넌스(G) 전반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전이 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등재와 LACP 비전어워드 대상 수상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의 성과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은 투자와 기업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국제 평가기관들은 기업의 ESG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산업별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S&P Global 등 글로벌 평가기관들은 기업의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ESG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이 평가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전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 ESG 경영,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핵심 기준
-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ESG 평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ESG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단편적 사회공헌 활동이나 환경보전 노력을 넘어 기업 경영 전반에 ESG를 접목하고, 이를 성과와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경영 과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이 에너지 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력 생산과 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 에너지 전환 정책 대응,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요소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전력 기업들은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국제 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 글로벌 ESG 평가의 대표 지표, 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 S&P Global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 수준을 산정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평가 중 하나로서 기업의 환경(E)·사회(S)·거버넌스(G)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업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한다. 이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발표되는 Sustainability Yearbook은 산업별 상위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감으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200여 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 가운데 848개 기업만이 Yearbook에 등재되었다.
- 글로벌 전력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전
- 한전은 이번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바탕으로 발표되는 Sustainability Yearbook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 Yearbook Member로 선정되며 ESG 경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Enel, Iberdrola, Acciona 등 세계적인 전력기업들과 함께 Yearbook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하여 그간 추진해 온 ESG 관리체계 고도화와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한전의 ESG 경영전략과 관리체계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도 이어진 성과
- 한전의 성과는 ESG 평가에만 그치지 않았다. 한전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어워드(Vision Awards)에서도 유틸리티 분야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비전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 커뮤니케이션 결과물을 평가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는 약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한전은 총점 99점을 기록하며 Top 1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메시지 전달력, 콘텐츠 구성, 서술 방식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글로벌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입증했다.
- 지속가능경영 기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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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005년 공공기관 중 최초로 UNGC(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한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ESG 경영 성과와 추진 방향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이번 S&P Global Sustainability Yearbook 등재와 LACP 비전어워드 대상 수상은 한전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정보공개의 투명성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한전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글로벌 최고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