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청렴 KEPCO를 구현한다
‘청렴혁신추진단’
사회가 성장의 시대를 넘어 성숙의 시대로 진입한 만큼 청렴에 대한 시각도 깊고 성숙해졌다.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하는 청렴은, 이제 고객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적극적이고 따듯한 온기’이다.
- 청렴, 가장 정직한 이름으로 고객의 마음을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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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우리에게 청렴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의 ‘차가운 목록’이었다. 누군가의 눈을 피해 선을 넘지 않는 것, 즉 부정과 부패를 저지르지 않는 소극적 의미의 청렴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공기’는 변했다. 규정의 문구 뒤에 숨지 않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친절하고 신속하게 고객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는 것이 바로 지금 요구하는 진짜 청렴의 얼굴이다.
- 당당한 자부심으로 여는 신뢰의 미래, 청렴으로 한전의 가치를 더하다
- 이러한 시대적 요구 앞에 한전의 역할 또한 새롭게 정의되어야 한다. 이제 기업의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방어기제를 넘어,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을 쌓아 올리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혁신하는 능동적인 가치 창출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한전은 국민의 삶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업이기에, 우리의 투명함은 곧 국가 에너지 생태계의 건강함으로 직결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마주해야 한다. 이에 올해 한전의 경영 나침반은 명확하게 ‘청렴과 고객의 신뢰’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김동철 사장은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내는 최선의 방책”임을 언급하며 “우리가 먼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당당해져야 국민과 정부를 설득할 수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화려한 논리를 찾기 전에, 우리 자신의 정직과 당당함을 먼저 회복하는 것이 외부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이것이 가장 강력한 설득의 언어가 된다는 것이다. 내부의 당당함이 국민적 지지로 이어질 때, 한전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변화를 향한 거대한 물줄기, 청렴혁신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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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신뢰를 이끌어 내는 길은 오직 쉼 없는 혁신뿐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은 조직을 새롭게 깨웠다. 이에 한전은 연초 1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통해 청렴한전 구현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그 서막을 알린 것은 올초 1월 26일 시행된 ‘경영진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대회’ 였다. 김동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및 전 사업소장 74명은 청렴도 향상 및 청렴윤리경영 결의 서명을 통해 청렴 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와 다짐을 표명하고 202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혁신의 동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고자, 김동철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전격 가동에 나섰다. 청렴혁신추진단은 경영진을 비롯하여 법률, 경제, 학계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책 의결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청렴윤리위원회와 본사 처(실)을 중심으로 과제를 추진하는 혁신의 엔진 역할을 하는 본사 청렴윤리 TF, 현장이행으로서 혁신의 종착지인 사업소 청렴윤리 TF로 구성된다. 청렴혁신추진단은 3월 16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특단 대책의 실효성을 끝까지 담보하는 혁신의 컨트롤 타워가 되어, 현재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며 변화의 물길을 터가고 있다.
- 당당·명확·투명한 한전의 내일을 위한 4대 혁신 동력
- 청렴혁신추진단은 ‘당당·명확 · 투명한 업무처리 기반 청렴문화의 획기적 개선 및 부패발생 경험 제로化 달성’을 핵심 과제로 삼으며 총 ‘4개 분야 20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 제1분과 청렴 관리체계 |
청렴을 개인의 도덕적 영역에서 조직의 시스템으로 확장시킨다. 사업소장 인사평가와 사업소 평가에 신상필벌을 적용하여 청렴하게 일한 사람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 동기부여를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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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분과 관행적 업무 타파 |
공급자 중심의 낡은 관성을 걷어내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응대 표준모델’ 과 대내외 청렴소통을 위한 전 사업소장 무기명 알림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업무의 투명성을 고객이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신뢰의 표준을 만들어 간다. |
| 제3분과 청렴문화 내재화 |
청렴이 활자가 아닌 일상의 호흡이 되도록 돕는다. 제2분과(관행적 업무 타파)에서 도출된 ‘고객응대 표준모델’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교육, 홍보, 소통 등 다각적 채널을 활용하여 청렴이 조직 문화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 제4분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제도적 빈틈을 메우는 ‘핀셋 혁신’을 단행하여, 부정의 소지가 발붙일 수 없는 촘촘한 그물망을 짜 나간다. |
- 새로운 청렴 모멘텀, 더 나은 한전의 내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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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고통스럽지만, 그 끝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 일련의 청렴 혁신을 향한 노력은 단순한 수치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한전이라는 거대한 조직 속에 새로운 ‘청렴 모멘텀’을 만들어내어,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뢰의 성벽을 쌓는 과정이다.
“청렴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맞물릴 때 비로소 한전은 진정한 ‘청렴 1등급’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마주하는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건네는 따스한 배려와 매 순간 가장 투명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국민의 삶에 신뢰라는 더 큰 빛을 밝힐 수 있다. 더욱 당당하고 믿음직한 한전으로 서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진심을 다해 변화의 길을 걷는다.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