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사로 발령받은 지도 어느덧 1년. 임승혁 대리는 새로운 환경과 업무를 처음 마주했을 때 설렘만큼 걱정도 컸다고 말한다. 하지만 반갑게 맞아주고 아낌없이 도와준 동료들 덕분에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업무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동안 자신도 한층 성장해 있었다. 그래서 이번 ‘RE : CHARGE’에는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냈다.
“이번 체험은 조금 특별해요. 사무직군, 배전직군, 배전설비안전센터까지 지사의 다양한 직군이 한자리에 모였거든요. 평소에는 함께 일하면서도 이렇게 모두가 모일 기회는 많지 않은데, 오늘만큼은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겨보려고요.”
오늘 모인 직원들의 공통점은 하나. ‘물이라면 자신 있다’라는 것.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수영까지 평소 물을 좋아하는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한 팀이 됐다. 그런 이들이 선택한 종목은 래프팅. 얼핏보면 노만 열심히 저으면 되는 운동 같지만, 사실 래프팅의 핵심은 팀워크다. 한 사람이라도 박자를 놓치면 보트는 앞으로 가기는커녕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 십상이다. 모두가 “하나! 둘!” 구호에 맞춰 힘을 모아야 비로소 제대로 물살을 가를 수 있다. 회사에서 서로의 역할에 맞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도 꼭 닮았다. 과연 횡성지사 5인방은 그동안 갈고닦은 팀워크를 물 위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까. 기대를 안고 특별한 항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