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하나, 요금·수금 업무 통합 관리로 전문성 UP!
대전세종충남본부 요금관리부는 말 그대로 요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전력 판매수입은 연간 10조 원(2024년 12월 기준)으로 전사 판매수입의 약 12%를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다. 규모가 큰 만큼 업무량이 많고 책임감도 막중하다. 특히 다른 본부와 달리 대전세종충남본부 요금관리부는 관내 전 지사의 154kV 공급고객과 다계기 고압고객들의 전기요금을 직접 계산하며 청구서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전사 최초로 ‘수금센터’를 신설하고, 지사 채권 업무를 통합하여 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다. 수금센터에 수금 업무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기요금 미납 고객에게 법적 조치를 빠짐없이 하는 등 판매 수익이 누수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이처럼 지사 요금·수금 업무 통합수행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집중화로 2차사업소 요금 조정건수가 29% 감소하였고 법적조치를 통해 118억 원의 미납 전기요금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결실 둘, 전사에 유익한 업무매뉴얼 제작
요·수금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특히 수금센터에서 발간한 <채권회수 전략과 실무>는 전 지역본부는 물론 인재개발원에서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전사에 배부되면 신입사원이나 관련 부서에서 활용할 만한 좋은 자료다.
요금센터는 다계기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 <다계기 매뉴얼>을 만들어 전사로 배부했다.
이처럼 지사 업무를 통합, 광역화함으로써 업무 효율도 높이고 전문성도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화를 통하여 획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사에 공유해 그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미 대전세종충남본부의 광역센터를 기초로 많은 본부에서 광역조직 신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의의를 둘 만하다.
#결실 셋, 위약자문단 운영해 전문적 위약고객 발굴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위약자문단은 적극적인 위약고객 발굴을 위한 전문조직으로 사내전문가 6명, 외부 전문가(변호사) 2명으로 구성되어 위약 관련 총괄, 법률검토, 현장설비 검토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위약자문단은 ‘만연한 위약’이라는 현실에서 시작되었다. AMI의 보급으로 원격검침이 확대되어 예전에 비해 현장점검을 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많은 고객들이 약관을 위반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원격검침 고객이 드물었고, 회사 내부적으로도 위약고객 계약정상화라는 평가지표가 있었기에 어느 정도 위약방지 효과가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위약 적발은 기피업무가 되었고, 위약임을 발견해도 위약금 청구까지 어려움이 많기에 관심 밖 업무가 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위약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하고 위약자문단 운영, 위약 절차서, 위약캘린더, 위약탐지 시스템 등 네가지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위약자문단은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위약에 관련하여 법률검토 및 현장설비 확인, 탐지 시스템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특히 법률적인 부분은 사내변호사 경험 등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 요금관리부가 곧 발간 예정인, 위약 업무 노하우를 담은 책자 <위약의 모든 것> 도 위약자문단에서 감수하고 있다. 또한, 매월 위약 점검 주제를 정해 2차 사업소에서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위약캘린더를 만들었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약 의심고객을 추출할 수 있는 ‘위약탐지 시스템’은 내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 우리 부서는 본부 전체를 관할하며 요·수금 업무를 하다 보니
각양각색의 고객들이 다양한 민원을 가지고 찾아오는 편입니다.
다들 어려운 민원에 마음상하지 않고 기분 좋게 회사생활 하면 좋겠습니다.”
#결실 넷, 요금사전안내와 채권관리시스템 개발
요금센터와 수금센터, 두 광역화 조직의 시스템적 서포트 및 2차 사업소의 현장 에러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요금 디지털전환(DX) T/F를 구성하여 7가지 과제를 개발하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 시스템이 요금사전안내 RPA이다. 이는 고객들의 전기사용량에 변동이 생기면 청구서 발행 전 고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로 2024년에 도입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하여 당월 사용량이 없는 고객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사용량이 적은 고객은 적정한 계약종별을 안내하고, 상계거래 고객 중 잉여전력량이 없는 고객에게 설비를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전기요금을 사전에 안내하고 설비를 자체점검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어 민원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구현하여 고객만족도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채권관리시스템은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객에게 시행하는 법적인 청구(지급명령, 소송제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업무는 대부분 ‘전자소송’이라는 외부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소송 관련 업무는 법원 판단에 따라 일정이나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가 잦지만 내부적으로 갖춰진 시스템이 없어 이를 매번 외부망에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내부망에서 사건 조회, 법원 출석 일정이나 기타 변경사항 확인, 업무 스케줄 작성, 고객의 전기요금 납부여부 확인 등 채권 업무 전반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곧 전사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결실을 위해 달려온 당신에게 선물을
한 해 동안 수고하며 많은 결실을 이룬 대전세종충남본부 요금관리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요금관리부 김환 차장이 선물을 신청했다. 선물 아이템은 ‘포스파티딜세린’. 이름은 무척 생소하지만 노화로 인한 뇌세포 손상 억제와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의 일종이란다.
“우리 부서는 본부 전체를 관할하며 요·수금 업무를 하다 보니 각양각색의 고객들이 다양한 민원을 가지고 찾아오는 편입니다. 다들 얼굴 붉히지 않고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들 어려운 민원에 마음상하지 않고 기분 좋게 회사생활 하면 좋겠습니다.”
한 해 동안 열일해 온 요금관리부원들의 두뇌세포를 다독이고자 하는 그의 세심한 마음이 엿보이는 선물이다.
‘포스파티딜세린’에 농축시킨 김환 차장의 바람처럼 서로를 챙기고 다독이며 또다시 다가오는 시간을 씩씩하게 맞이할 대전세종충남본부 요금관리부의 결실의 과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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