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NEWS

2026. 06.
  • 글로벌 해상풍력사와 해남 해상풍력 공동 접속 업무협약 체결
    한전은 5월 15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 발전사 5개사와 함께 해남지역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CIP(해금·해송), KREDO(신안블루), DWO(청해진), 조도풍력발전(외병도), 다도풍력(운림) 5개사가 참여해 통합설비 구축 비용 분담과 전력망 적기 건설, 발전설비 적기 준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남 해상풍력 공동접속은 대규모 해상풍력을 섬이나 해안가에서 서해안 HVDC로 직접 연결시켜 발전력이 효율적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703km 규모의 전력망 건설 거리가 287km까지 약 416km 단축되고, 한전과 발전사의 투자비도 약 3조 6,000억 원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발전사들이 내륙 변전소까지 장거리 송전선로를 각자 구축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고객 변전소와 HVDC 변환소를 통합 구축하고 접속설비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장거리 송전선로와 중복 설비가 줄어들면서 국토 난개발 방지와 주민수용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개별접속 대비 계통수용 가능용량과 계통 안정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이번 해남을 시작으로 새만금·고창·고흥·영흥·태안 등 전국 9개 공동접속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투자비 절감뿐만 아니라 전력망 건설 갈등 완화와 환경영향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한전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해남 공동접속 사업을 반영하고, 발전사들과 세부 업무협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 전력산업 AX 선도할 ‘KEPCO Energy AI Partners’ 공식 출범
    한전이 5월 8일 전력산업 AI 대전환을 위한 ‘KEPCO Energy AI Partners’ 킥오프 회의를 남서울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공공·민간·학계가 한전과 손잡고 전력 생태계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전 AI혁신단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신산업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리벨리온·마음AI·데이터스트림즈·수퍼브AI 등 국내 우수 AI 전문기업 19개사 대표들이 참여해 전력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전은 지난 3월 ‘AI 대전환 경영혁신 선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 AI 플랫폼 사업자’라는 비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복잡해지는 전력망 운영의 난제를 최신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결성했다. 첨단 AI 기술의 90% 이상이 민간 주도로 개발되는 만큼, 한전은 단순한 지원 구조를 넘어 기관과 기업, 학계가 함께 시너지를 내는 전방위적 상생형 협력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한전은 이번 회의에서 ‘AI로 연결되는 전력산업 생태계의 미래, Power AX Partners’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 성과 창출, 성장지원, 정보교류를 4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발표했다.
  • 태양광 인버터 활성화 위해 ‘태양광 인버터 산업 발전 협의체’ 발족
    한전이 5월 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정부· 산업계·학계·연구계와 함께 ‘태양광 인버터 산업 발전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고 침체된 태양광 인버터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민·관·공 협력 기구다.
    발족식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등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전이 주요 제조사들과 시행한 릴레이 면담과 정책 간담회의 결실이다. 한전은 현장의 고충을 수렴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통합 협의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명했으며, 한전은 ‘보안 강화형 차세대 태양광 인버터’ 개발과 한전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 육성 등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새로 출범한 협의체는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태양광 인버터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체 의견 수렴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국민 체감형 ‘에너지 절감 특별 지원 대책’ 추진
    한전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감 특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중동 상황 초기부터 에너지 절감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아낀 만큼 혜택을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보상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전은 참여 문턱은 낮추고 지원 규모는 확대해 국민의 에너지 절감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별 지원대책’의 3대 핵심 분야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확대, 에너지 취약부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강화, 최대전력관리장치 보급 확대이다.
    먼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의 지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혜택을 늘린다. 기존에는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 7~12월 검침분까지는 1%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단가 또한 크게 상향한다.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1kWh당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는 적정 실내 온도 유지나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에너지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뿌리기업(주조, 열처리, 정밀가공 업종 등), 소상공인, 농사용 고객,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규모를 늘린다. 5월 18일부터 LED, 인버터 등 17개 품목의 지원 단가를 기존보다 2배 상향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기기 구매가격의 70%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설비 교체 여력이 부족한 고객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산업·교육용 고객을 위한 ‘최대전력관리장치’ 보급지원도 확대한다. 대당 지원금을 기존 35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2배 상향하고, 지원 물량도 확대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돕는다.
  • 공기업 유일 12년 연속 Dow Jones Best-in-Class (DJBIC) Asia Pacific 지수 편입
    한전이 최근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년 Dow Jones Best-in-Class(DJBIC) Asia Pacific 지수에 공기업 유일 1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DJBIC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로,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거버넌스(G)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산업군별우수기업을 ‘World’, ‘Asia Pacific’, ‘Korea’ 등으로 구분·엄선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를 위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전이 편입된 ‘Asia Pacific’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이내의 기업들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지수다. 올해 국내기업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네이버 등 46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전이 포함되었다.
    특히, 한전은 전년 대비 10점이나 상승한 76점을 기록하며, 그동안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ESG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2,500대 기업 중 상위 10%만 선정되는 ‘World’ 지수 편입을 목표로 도전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 청렴 · 윤리 경영체계 확립으로 국민 신뢰 제고
    한전이 5월 7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청렴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렴·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했다.
    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 경영진 및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 체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간 추진계획을 심의 및 성과 점검을 통해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내부통제 종합 추진 계획, 윤리경영 시행계획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한전은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청렴 당당한 KEPCO 구현’이라는 청렴 비전 아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관행적 업무처리 타파, 현장 밀착 부패 사전 예방 등 4대 분야 20개 핵심 과제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와 윤리경영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김은성 이사장의 경영진 준법 경영 인식 제고 특강과 전사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내표준시스템 시연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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