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NEWS

2025. 10

취약계층 전기요금 채무조정으로 경제회복 지원

한전이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와 함께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한전은 9월 17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신복위와 함께 전기요금 채무조정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 19일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제75조 개정안 시행에 맞춰 개인 채무조정 대상자의 연체 전기요금을 금융 채무와 통합하여 조정하는 제도를 본격 추진했다.
한전과 신복위는 이후 실무 협의를 거쳐 디지털 기반 채무조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청부터 심사, 동의, 확정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금융 채무가 있는 개인이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신복위에 ‘금융·전기 통합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신복위에서 한전으로 관련 내용을 통지하게 되고, 다음날부터 전기요금에 대한 추심이 중단된다. 이후 신복위 심사를 통해 원금의 최대 90% 감면과 장기 분할상환(최대 10년) 등이 가능해져 신청자가 갚을 수 있는 수준으로 채무가 조정되고, 제한·단전 되어 있던 전기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재기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전은 에너지 복지 정책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대표 국민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우수 공급사 인센티브 대폭 확대로 전력기자재 품질 혁신 본격화

한전이 전력기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공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한전은 ‘KEPCO Trusted Partner’ 브랜드 사용 우대, 품질 등급 가점 부여, 감사패 수여 등 기존의 5개 항목에 추가하여, 제도적 혜택과 재정적 지원을 모두 포함하는 총 12개의 종합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공한다.
먼저 계약보증금 면제, 환경인증 비용 지원, 공인인정시험 비용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우수 기자재 공급사 인증제도’를 도입해 인증 명판(KEPCO Star Supplier)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공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전력설비 견학 등 소통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에 발맞춰 우수 공급사 선정 기준 역시 전면 개선한다. 기존의 기업 신용, 기술개발 노력 외에도 변압기, 개폐기 등 자재그룹별로 평가를 시행해 공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품질 등급 간 변별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5년 우수 기자재 공급사는 9월부터 평가를 거쳐 총 10개 사를 선정하며, 11월 개최 예정인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서 공식 시상할 예정이다.

AI와 전력데이터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앞장

한전이 AI와 전력데이터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전은 9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보원의 47종의 사회보장정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이 정보를 사보원이 기존의 47종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하여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선별된 가구는 한전이 운영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해 상시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전은 이미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대상이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KEPCO 청렴 Week>로 전 직원 청렴 의지 다져

한전은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KEPCO 청렴 Week’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9월 15일에는 CEO가 참석한 ‘2025년 전사 청렴워크숍’을 개최하여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청렴 다짐 선언식을 진행했다. 또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9월 16일과 17일에는 직장 내 성비위 및 괴롭힘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9월 18일에는 전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주요 사례와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청렴 Week 기간 동안 청렴 네컷 사진 촬영, 청렴 한 줄 슬로건 공모, 청렴 시책 퀴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2025 고졸 성공 취업 창업 페스타 참가 및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620명 채용

9월 16일 인사처 인재채용부는 매일경제신문과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 주최한 ‘2025 고졸 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 참가했다. 행사에는 김동철 사장과 매일경제 대표이사, 교육부 차관이 참석했고, 전국에서 온 직업계고 학생 약 1만 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동철 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전은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정규직 고졸 공채를 70명 진행하고, 체험형인턴을 포함하여 향후 3년간 300명 수준의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620명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한전은 9월 16일부터 일반공채(421명)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고졸공채 70명, 배전전기원 50명, 기타(연구·전문직 등) 79명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11월 말 최종합격자 4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인원의 약 80%는 현장안전 강화, 전력망 건설 등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필요한 기술직 인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한전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 및 알리오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AI 대혁신 추진 TF 출범

초혁신 성과창출을 통한 AI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한전은 AI 대혁신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AI 대혁신에 나섰다.
한전은 본사 8개 본부와 ICT기획처, 기획처 등으로 이루어진 AI 대혁신 추진 TF를 출범시키고, AI 대혁신과제와 이를 이루기 위한 스몰볼(Small Ball)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스몰볼 과제는 번트, 도루 등으로 작은 득점을 모아가는 플레이를 일컫는 야구용어로, TF는 일상업무에서의 작은 성과들을 발굴하고 체계적 과제 관리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9월 3일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고, 정부 AI정책 공유, AI역량 강화 방안, 과제발굴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참가

한전은 정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시스템 융합을 주제로 한전의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Energy for AI, AI for Energy’라는 테마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박람회에서 한전은 전시컨셉을 ‘Connect the Future with Energy’로, 신재생 발전 확대와 AI 시대 전력 수요증가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운영능력’ 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 신기술·신사업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전시관은 Energy for AI Zone과 AI for Energy Zone 두 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Energy for AI Zone에서는 초전도, DC 등을 포함한 차세대 전력망 기술과 재생에너지 발전, 유연성 자원, CCUS 등 청정에너지 신기술을 선보였다.
AI for Energy Zone에서는 IDPP, SEDA, ADMS 등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에너지 가치사슬 전반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전의 디지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독일 MR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사업화

한전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과 독일 MR사의 진단시스템, 183개국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전은 9월 4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MR(Maschinenfabrik Reinhausen)사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고장을 사전 예방하는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과 윌프리드 브로이어(Wilfried Breuer) MR사 CEO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지고, 예방진단 솔루션 기술 연계와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양사는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력과 MR사 진단시스템, 글로벌 영업망을 결합해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설비 예방진단 사업 선점을 본격 추진한다.

PDF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