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NEWS

2026. 09.
  •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적기 전력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은 8월 12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전이 참여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1건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협약 2건 등 총 3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6월 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호남권 산단과 용인 국가·일반산단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이행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참여기관은 적기 전력공급에 필요한 기관별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협약에 참여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력공급설비 구축에 필요한 인허가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호남권 산단은 6GW 이상 규모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업 필요시점을 고려하여, 2029년부터 초기 전력공급설비를 통해 약 3GW를 우선 공급하고, 향후 추가 설비구축을 거쳐 누적 6GW 이상 규모의 전력을 호남권 산단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호남권 산단 전력공급은 우선 신장성~신광주 선로에서 분기해 산단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이후 추가 송전선로는 세부 기술검토와 함께 기업, 관계기관 등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변전소는 산단 내 1개 변전소를 먼저 구축한 뒤, 향후 1개 변전소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다. 초기 전력공급설비 비용은 공공과 민간이 사용 비중에 따라 분담하며, 민간 분담금 일부에 대해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시행된 「반도체특별법」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재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 드론 테러 등 복합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시
    2026년 을지연습이 본사와 15개 지역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행됐다.
    첫째 날 전시 필수요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연습, 전시 상황실 개소, 안보특강을 진행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경북본부 신영주변전소에서 전력설비 피해복구 실제훈련을 관련기관 합동으로 시행했다. 한전과 영주시, 관할 군·경·소방 등 관련기관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 침투 및 드론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과 중요 전력설비가 파괴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초동조치,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치료, 화재 진화, 긴급복구 등을 펼치며 관련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강평시간을 통해 을지연습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 고졸 공채 합격 재학생에 채용연계형 교육
    한전이 고교 재학생들의 사회 조기 진출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2026 KEPCO 에너지이음스쿨’을 본격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8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2026 KEPCO 에너지이음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학력 중심 사회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고졸 채용 규모를 2024년 24명에서 올해 82명까지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취업 전부터 직무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인 ‘에너지이음스쿨’을 신설했다. ‘KEPCO 에너지이음스쿨’은 고교 재학생이 졸업 전에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확보하고 직무 역량을 키워 전력산업 핵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인 교육부, 한전, 교육기관 인 대한상공회의소가 함께 구축한 대표적인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작년까지는 고졸 공채 합격 시, 졸업 후 1년간 채용형인턴 과정과 1년간의 자격증 준비기간이 필요하였는데, 올해부터 기존 방식을 대폭 개선해 한전 고졸 공채 채용절차에 합격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원에게 최대 4개월간(8월 3일~12월 9일) ‘전기공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12월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합격자들은 이번 ‘에너지이음스쿨’을 통해 재학 중 전문 자격 취득과 정규직 입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정규직 입사 시기도 기존 대비 최대 2년 빨라져, 전력산업 맞춤형 인재들이 조기에 사회에 안착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 한전, 국내 원자력 규제기관들과 원전수출 규제분야 협력체계 구축
    한전이 성공적인 한국형원전의 해외 수출 달성을 위해 국내 원자력 규제기관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8월 13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원자력안전위원회(NSSC) 간 규제협력 협약식’을 계기로 산업통상부 장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원전수출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원자력 규제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및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과 5자 간 ‘원전 수출을 위한 규제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UAE 원전사업 규제협력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등 수출 대상국 규제기관과의 규제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기술 및 안전성에 대한 신뢰 구축과 인허가 리스크 저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베트남 등 규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최초 원전 도입국가들과 원전 규제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한전의 해외원전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산업계 에너지 절감 ‘상생모델’ 제시
    한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중소 협력회사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이행 지원에 나선다.
    한전은 8월 13일 경남 창원시 한전 경남본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중소 협력회사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 등으로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 협력회사가 저효율기기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는 경우, 한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교체지원금과 상생협력기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는 전력설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양 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967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고효율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연간 약 28G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약 3,000톤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전환 박차
    한전이 네이버페이(이하 Npay)와 손잡고 모바일 기반의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한전은 8월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Npay와 ‘전기요금 청구·수납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전기요금 전자문서 청구서 발송, Npay를 활용한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 청구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종이청구서 발행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 시행된다. 고객은 네이버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서를 받아 전기요금 청구 내역을 즉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간편인증(페이스 ID, 비밀번호 입력)을 거치면 Npay(Npay포인트·머니·신용카드)로 전기요금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향후 한전ON과 종이청구서의 QR코드로도 Npay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을 넓혀 고객의 납부 편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 변전소 유휴부지 활용, 공공부문 K-RE100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한전은 7월 28일 경기도 안산 반월변전소에서 변전소 유휴부지 에너지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켑코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5월 공공기관 K-RE100 선도를 위해 발표한 ‘송변전 유휴자산 에너지화 프로젝트’ 와 연계한 첫 사업으로 한전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가 가능한 변전소 부지를 발굴해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고, 켑코솔라는 해당 부지에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전은 총 5개 변전소에 4.8MW 규모의 태양 광 발전설비를 우선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안산 반월변전소 등 2개 변전소에 총 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우선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성거변전소 등 3곳에 약 3MW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27년부터 공모 방식 등을 통해 95MW 규모의 에너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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