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AI 시대!
생성형AI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다일상에서나, 업무를 할 때나 AI 활용을 빼놓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낯설기도 하고, 막상 활용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ICT운영처에서는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을 시행하였다. 똑똑하게 활용하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AI, 다 함께 배워보고 활용해 보자.
Text 양은선 Photo 김보라 자료제공 ICT운영처
강사 :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
지난 5월 28일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생성형AI 리터러시 교육에 참석하였다.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실전 활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챗GPT, Gemini 등 AI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했으며, 프롬프트(명령어) 작성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정확하게 도출하는 방법도 익혔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유튜브 영상을 요약하고 이미지나 동영상을 제작하는 법도 배워 AI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도 크게 높아졌다. 앞으로 전략적인 의사결정이나 경영환경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AI가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진 교육과 더불어 관리자, 실무자 모두 참여하는 생성형AI 리터러시 교육도 4차수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웠다. 보고서 작성, 기획안 구성, 회의록 정리 등 자주 접하는 작업들을 AI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습하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AI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바로 쓸 수 있는 실무형 강의였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어렵고 복잡한 기술이 아닌 일상적으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준철 ICT운영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생성형 AI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라며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AI는 의사결정, 데이터 분석, 자료 작성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누구나 AI를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