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와 선관위에 대해 단 한 건의 정전사고도 없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이는 지난 4월 25일부터 4주간 걸친 사전 점검과 정비, 4중 전원 구성, 자동전환 비상등 지원, 전력확보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국가 주요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자바 9&10 발전소가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준공되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전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민자발전(IPP) 시장에 진출한 기념비적인 사례이자, 인도네시아 IPP 역사상 최초로 ‘예산(On Budget), 일정 내(On Time)’ 준공에 성공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안전처, 홍보처, 전력기자재센터 협업으로 「2025 전기산업 엑스포」에서 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 및 배전 진단 신기술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AI 기반 기술혁신과 첨단 IoT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작업 현장의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우리 본부는 빅스톰 배구단과 함께 1일 배구교실을 개최하였다. 정선군 유소년 등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빅스톰 선수, 김요한 선수와 함께 배구도 배우고, 사인도 받고, 기념촬영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우리 지사는 목포 영흥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력사업 이해증진 청소년 에너지캠프」를 시행했다. 영업, 송·배전 업무에 대해 배우고 영업창구, 남악변전소 등을 견학했다. 전력사업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어두운 맨홀을 점검할 때 작업자는 헤드랜턴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빛·바람 하나로’ 시스템은 조명·환기 일체형 장치로 우리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효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지사는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교육을 받고 실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의 위험 요인, 작업 전 절차 등을 배우고, 골든 타임 내 구조 절차, 비상연락 체계 운영과 같은 매뉴얼을 몸으로 체득하는 훈련을 받았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니 현장에서의 대응력이 더 높아질 수 있었다.

우리 본부는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으로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한전, 인천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의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모두 함께 지역 생태계 보전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