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처는 전사적 홍보전략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매 분기 ‘KEPCO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올해 두 번째 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경영관리부사장이 위원장으로, 본사의 각 본부별 주무와 현안을 제출한 처·실장들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전사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의 시기와 방법을 논의한다.
이번 제2차 위원회에서는 먼저 유튜브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한전 공식 유튜브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고 최근 한 달간 40개가 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회사의 기술과 역량, 그리고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쉽고 재미있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확산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이를 위해 홍보처 뉴미디어팀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각종 신사업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개그맨 임우일과 같은 유명인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론홍보실에서는 문서 작성 및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전력산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 전반에 걸쳐 큰 관심을 받는 만큼 잘못된 정보전달로 인한 파장이 크다. 이 점을 고려하여 정보공개포털, 알리오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되는 문서는 국민들이 알기 쉽고 명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중은 부사장 역시 “실무자들이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며 결재 단계에서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요금전략처에서는 냉방비 대응 TF를 구축하여 여름철 주택용 냉방비 이슈에 대응 중임을 알렸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방법과 소비자 지원제도를 홍보하여 국민 요금 부담을 완화에 기여하고, 전기요금 관련 편파·왜곡 보도에는 팩트체크를 통해 정정보도를 요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KBS2 등 시청자, 청취자가 많은 방송국을 선정하여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ICT기획처는 회사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관련으로 전사적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회사 홈페이지는 국민과 고객, 글로벌 파트너의 공식적인 PR 플랫폼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그에 맞는 콘셉트로 구성하여 강력한 온라인 고객접점 채널로 발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정보 생산부서에서 적극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어진 종합 토의 시간에는 ‘한전 공식 유튜브 계정에 대한 직원 접근성 강화’와 ‘여름철 개문냉방 근절 등 전력 소비 절감 유도 홍보방안의 필요성’과 같이 일상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개진되었다. 전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내·외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통해 전사적 홍보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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