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의 관할 구역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이며 전주시 인후동 소재 지역본부를 비롯하여 13개의 판매지사와 2개의 전력지사에서 1,071명의 직원들이 134만 호의 고객들에게 연간 21,640GWh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전기공급을 위한 전력설비는 변전소 45개, 송전선로 2,335C-㎞, 배전선로 48,000C-㎞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은 햇볕과 바람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 호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중심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빠르게 증가한 발전설비에 비해, 이를 실어 나르는 송전선로가 모자란 상황. 이로 인해 신규 신재생 발전사업자의 계통접속이 제한되고 있으며, 실제 봄·가을철에는 발전출력이 제한되는 출력제어 조치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북본부는 안전, 품질경영, 배전운영, 고객만족도 등 주요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작은 변화의 씨앗이 모여 큰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전북본부 전 직원들이 함께 이룬 결실입니다”라며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고객에게 닿은 진심이 고객만족으로
고객만족도 1위

그뿐인가 전북본부는 2024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은 단발적 친절이나 일회성 응대만으로 이룰 수 없다. 이들이 얼마나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꾸준히 다가갔는지를 보여준다.
고객의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인다는 원칙 아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기사용 신청 및 명의 변경 등 주요 업무에 대하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향상시키고, 고객 응대의 질을 높였다. 또한 고객이 실시간으로 전기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온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했다. 해피콜을 실시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즉각적인 시정 조치로 연결했으며, 또 어르신들과 같이 취약한 분들을 위해 한전ON 안내부스를 따로 만들어 고객의 편의를 돕도록 하는 등 세심한 고객 맞춤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체계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경영활동 우수사업소

전북본부는 체계적인 안전, 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개선대책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2024년 하반기 안전경영활동 우수본부에 선정됐다.
2024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협약, 안전 분야 기술자문과 체험형 안전 교육 실시, 시민참여형 재해예방단 운영 등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전북본부는 안전, 품질경영, 배전운영, 고객만족도 등
주요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Q-Doctor 등 지속적 품질경영 펼쳐
품질경영활동 우수사업소

비용 효율 중심의 최고 품질의 전력공급을 위해 자체 품질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자재의 품질개선 및 향상을 위해 Q-Doctor(공급자 품질 심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의 품질심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외 ISO 인증심사원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자체 품질경영대회에서도 2년 연속 품질경영 우수사업소에 선정되는 등 품질 경영활동 우수본부로 공인받았다.

#매의 눈으로 불량설비 색출!
배전운영 분야 최우수사업소

전북본부의 다양한 성과 중에서도 전북본부 배전운영부는 다각적인 노력으로 배전운영 분야 최우수본부로 선정됐다.
전북본부는 분산형 전원이 전사 최다인 관계로 매년 배전선로가 급증하고 있다. 2020년 476개 선로에서 올해 6월 현재 601개로 5년 새 125개 선로 3,529C-㎞가 늘었다. 인원은 그대로인데 관리해야 할 설비들이 늘어나 효율적 설비관리 방안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열악한 상황에서 전북본부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설비 진단 전문조직인 S.E.E(Smart Eagle Eye)를 발족하여 ‘매의 눈’으로 불량설비를 색출하고 있다. 사업소 진단 전문가 48명으로 구성해 월 2회 이상 사업소 순회진단을 시행해 488개 선로를 진단하고 불량개소 453개소를 적출하여 기자재 고장을 전년대비 80%나 감소시켰다. 또 조류 둥지나 수목 접촉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선로별 위해도를 평가해 효율적인 선로 순시를 시행하며 수목전지 전년도 실적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체계적인 설비관리를 통해 외물 접촉 고장을 전년 대비 55%나 감소시켰다. 또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2,253세대의 전기 시설을 개선하는 에너지-Doctor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현장의 땀 식히는 시원한 바람 한 자락 선물하다

전북본부가 달성한 값진 성과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김종은 배전운영부장이 『월간KEPCO』의 문을 두드렸다.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휴대용냉풍기와 넥밴드이다.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사명을 위해 변함없이 본분을 다하는 전북본부. 『월간KEPCO』의 선물이 이들의 땀과 시름을 식히는 시원한 바람 한 자락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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