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산업부와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이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됐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 ‘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했다.
이어 2025년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행사에 참석해 모델 선정 소감과 절약 실천요령 등을 주제로 출범식에 참석한 시민·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했고,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을 담은 영상 광고도 최초로 공개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산업부 이원주 대변인은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한전이 시행 중인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를 언급하고, 내수 진작과 에너지 절감까지 유도할 수 있는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도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최근 10년간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후 민감 계층에 대한 지원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거리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게와 행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 매장에 온도주의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전은 에너지 공공기관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에너지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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